배당수익률의 증가도 예상할 수 있다.

  반도체 성수기를 눈앞에 둔 현재 리노공업의 매출이 더욱 증대되고 순이익이 더욱 증대되며 실적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의 꾸준한 증가로 단기적인 주가 흐름은 긍정적인 측면이 보인다.

  또한 리노공업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예상보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 주당 400원(액면가 5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16일 공시하였는데, 이는 지난해 현금 배당금 200원에 비해 100% 증가한 것으로 앞으로의 주가추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 종합해보면, 리노공업은 높은 진입장벽 덕분에 앞으로도 시장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의 특성상, 반도체 경기에 둔감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면서도, 제품 수요의 증가로 인해 성장성도 높다.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에 따르면 적정 주가는 11000~12000원 사이라고 추정된다. 따라서, 작지만 강한 리노전자의 가능성을 인정하여  ‘매수’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