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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사흘째 상승, 나스닥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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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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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6 08:3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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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 206 |
Read : 3,489 Vote : 0 |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줄어들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다우 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사흘째 상승하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48.78포인트(0.5%) 상승하여 9872.39로, S&P 500지수는 1.03포인트(0.1%) 상승하여 1142.24포인트로 마감되었다. 나스닥 지수는 2.62포인트(0.1%) 하락하여 1900.57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닷새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였다. 인텔과 다른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 하였다.
코닥은 비용절감을 위해 회사를 3개의 생산 그룹으로 재편한다는 발표를 한 후, $1.34가 상승하여 $28.62로 마감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공사가,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석유시장이 위기국면에 있다고 발표했다. 원유를 12%가 폭락한 배럴당 $17.45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석유관련주는 하락하였다.
석유탐사 관련주 역시 하락하였다. 그러나 항공주는 석유 가격의 하락이 비용을 절감 시킬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하였다. 델타 항공사가 $1.28가 상승하여 $27.25로 마감하였으며 US항공사는 71센트가 폭등하여 $5.70로 14%가 상승하였다.
인텔은, 나스닥이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9월 21일에 비해 58%가 급등하였었고, 이날은 소폭 하락하며, 기술주들의 상승을 제한하는 양상이었다.
* 이상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8-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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