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FOMC(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연준리가 올 해 들어 10번째의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미증시는 급등세로 한주를 시작했다.
1.나스닥: up 47.92 (2.74%) 1793.65
2.다우지수: up 117.49(1.26%) 9441.03
3.S&P500지수 : up 15.62(1.44%) 1102.84
거래량: 뉴욕증권거래소 12억주, 나스닥 17억주
오늘 미국 증시에서는 네트워크, 인터넷, 통신장비,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업종이 지수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제약, 에너지, 기초금속, 통신서비스업종이 상대적으로 고전한 모습이다.
시스코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기술주 강세가 가장 큰 특징이고 64센트가 오른 17.90달러로 장을 마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18.50을 넘는 강세를 보였다.
네트워킹 업계 경쟁 업체인 쥬니퍼 네트웍스도 이날 3.10달러가 오르 22.58달러로 크게 올랐으며 네트웍 컴퓨터 제조업체인 선 마이크로는 62센트를 더한 12.06달러를 기록했다.
데이터 저장 업체인 EMC는 1.41달러가 오른 14.50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7달러가 상승한 63.27달러로 마감됐다.
오늘 급등세를 보인 미국 시장은 화요일 오후 2시15분 발표될 연준리의 성명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투자자들은 금리인하가 단행되고 현 경제에 대해 연준리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경우 이 번주는 열광적인 장이 될 수 있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일단 오후 금리인하결정소식을 기다리며 관망세로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 외국인 매수세가 한창이다. 실제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단기간에 매도 한다면 지금 시점에서 한 번정도 떨어지는 장이 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외국인이 6개월이상 보유하더라도 우리나라 경기가 하향세가 지속되면 또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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