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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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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01 10: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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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가 긍정적인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기술주는 오르고 우량주는 내리는 혼합된 양상을 보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22.79포인트(1.37%) 오른 1,690.2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6.84포인트(0.51%) 하락한 9,075.14포인트에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의 이 같은 상승세에는 GDP 수치 이외에도 네트워크 컴퓨터 제조업체인 선 마이크로시스템즈(6.39% 상승)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도 역할을 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8.34포인트(4.27%) 상승한 448.02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카고 전미구매자관리협회(NAPM)의 10월 지수가 전월의 46.6에서 하락했으나 전망치인 43.0보다는 긍정적인 수준인 46.2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에 따른 효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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