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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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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1-14 23:5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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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18 +1.9% 1136
Dow +185 + 2.1 % 9732
Nasdaq +41 +2.8 % 1881
다우지수는 몇 일전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테러가 아닌 사고로 밝혀지면서 항공과 여행관련 업종주들이 상승을 주도하면서 185 포인트 상승한 9732에 마감하였고 S&P 500 지수는 18포인트 상승한 1136 으로 마감하였다. 나스닥은 생명공학,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반도체, 하드웨어 업종주들이 전반적인 상승을 주도하면서 41포인트 상승한 1881에 마감하였다.
오늘 나스닥시장의 거래량은 20억주, 다우가 15억주로 지난주 평균 거래량인 나스닥 16억주, 다우 12억주를 크게 상회했다. 오늘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채권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냈다.
호재로 작용한 주요 요인들은 지난 10월 미국 시장의 총 매출액이 지난 10년 중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을 발표하면서 투자자에게 심리 적 안정을 가져다 주었다. 한달간의 총 소비가 7.1%나 상승하였으며 자동차에대한 소비를 재외하면 기대 상승치를 넘은 좋은 상승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탈리반 세력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도에서 철수하면서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리고 이틀전의 여객기 추락이 테러가 아닌 사고로 밝혀지자 투자가의 불안했던 투자자들의 심리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오늘도 월요일 나스닥 강세에 이어 오늘도 미주식시장은 상승 장으로 끝났다.
또한 이발표가 되면서 금일 장세는 기술주 뿐만 아니라, 담배와 오일 서비스, 식품, 금관련주 등 거래소의 방어주들도 강세를 보이는 전반적인 상승장이였다.
경제와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떠나가던 투자가들은, 탈리반 세력의 철수와 여객기에 대한 심리가 크게 호전 되면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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