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미 증시를 누르고 있는 지배적인 분위기는 기업들의 실적경고와 경제회복에 대한 불확실성, 전쟁에 대한 우려로 인한 부정적인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워낙 하락폭이 컸던 탓에 이틀 연속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월가 분석기관인 에이지 에드워드사의 투자전략위원회 의장인 마크 캘러는 과대낙폭에 의한 매수시기로 보고 주식비율을 80%대로 높일것과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증시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9월의 소비자 신뢰도 지수는 지난 8월 수정치 114보다 훨씬 못미치는 97.6을 기록하면 한달간 낙폭이 1990년이후 최고치입니다.
인터넷 업계사인 AOL과 증권업종인 LEH사는 실적경고및 예상 수익 전망치 달성여부에 비관적인 입장이고 그에반에 코카콜라사는 수익전망치를 달성할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시장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무래도 내수우량주들의 후반기 실적이 기존 인기주들에 비해서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내수실적우량주나 실적 개선주를 중심으로 투자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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